농사용 외 요금인상률 차액만큼 국비 지원 등 요청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산업용․일반용 등 농사용외보다 2.6배로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어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차액의 국비 지원 및 인상률 조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원가연계형 요금제를 도입해 2021년부터 적용함에 따라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농사용을 비롯해 산업용과 일반용, 교육용 등의 전기요금을 kwh당 일률적으로 12.3원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