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수요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천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 서울 지하철 4호선·5호선 혼잡이 예상된다. 지하철 지연에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7시 30분부터 4호선·5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5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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