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모바일 게임을 주축으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타버스월드', 웹툰·웹소설 사업을 전개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회사 홈페이지. [이미지=넷마블에프앤씨]

지난해 설립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휴먼 제작,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VFX(시각특수효과)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리얼타임 공정과 기존 VFX 공정을 동시 지원 및 자동화해 하이퀄리티의 디지털 휴먼 '리나'를 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