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스마트공장 현장'을 방문해 기업 상생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경계현)는 이재용 회장이 8일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 후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광주지역 협력회사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도금 업체인 동아플레이팅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 현장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