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훼손지 복원사업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보전과 이용가치 증진을 위해 2028년까지 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반시설 정비 사업(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훼손지 복원 및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포천은 멸종위기 24종을 비롯해 총 812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으로 습지 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자연상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