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10월 30일(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특별상담실’을 운영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담전화1388)는 사고를 목격하거나 친구‧지인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전화, 문자, 온라인 및 대면상담을 510건(10.30~11.7.기준) 지원하였으며, 이 중 267건은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대면상담 등)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