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7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통해 4·3 향후 과제 고민하며 모범 사례 정립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4․3 국가보상금 지급을 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문제 해결과 동력 확보를 이끌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4․3보상금 지급과 수형인 무죄판결이 완료되면 그동안 추진해온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일정 궤도에 오르게 된다”면서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향후 과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