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나흘간 대원 120명 포항 피해지역 투입, 집수리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피해 가옥의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포항 구룡포읍 일대 피해현장에 대원 120명이 출동해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위주 15가구를 대상으로 담벼락 수리, 도배, 미장, 전기시설, 냉난방시설 등 보수에 나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