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대회 출전 금메달 획득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 출신 박나연(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나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호주 퍼스에서 개최된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국제대회 –57kg급 경기에 출전해 1회전 부전승에 이어 2회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를 맞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준경승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를 조르기 한판승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는 대한민국 김성은 선수를 맞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 기술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