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펼쳐나가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 수는 약 149만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6.8%를 기록했다. 세 집 걸러 한 집이 독거 생활 중인 셈이다. 그럼에도 지난 4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서울시 1인 가구의 수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강동구는 전 자치구 중에서도 혼족의 비중이 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