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가 절감을 위해 내부에 폐자재를 넣은 양식장 부표가 심각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부표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군은 친환경 부표 사용을 늘리기 위해 올해 4억 333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드론으로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를 탐색하고 수거 전용 건설기계를 도입하는 등 해양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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