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5일 오후 8시 20분경 경부일반선 오봉역에서 차량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발생해서는 안될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항후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출장차 사우디에 체류 중인 원희룡 장관은 “얼마 전 코레일 등 철도 유관기관 대표들에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한 직후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럽다”라며,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