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0월 28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 섬마을에서 실종된 90대 남자를 찾기 위해 호남119특수구조대 소속 119구조견 ‘해피’를 투입하고 30분 만에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14시경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인근 소방·경찰당국 22명이 수색에 나섰으며, 이후 정밀 수색을 위한 구조견 요청에 따라 119구조견 해피도 핸들러와 함께 출동하여 20시 55분부터 실종자 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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