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월동 병해충 잠복처인 병든 과실, 잔가지 제거 등 중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복숭아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 병해충의 잠복처 제거 등 관리가 중요하다고 6일 밝혔다.

복숭아 병해충은 주로 잎이나 과실에 피해를 주고 겨울철 낙엽, 봉지 등에서 월동하다가 이듬해 봄부터 다시 발생하는 만큼 월동 전 병원균 및 해충의 밀도를 낮춰야 생육기에 방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