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지난 4일 밤 무사히 생환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된 광부 2명을 구조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된 지 221시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