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들, ‘발파소리’ 에 희망을 가졌고, 구조대원들이 든든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결국, 기적은 일어났고 봉화 금호광산 매몰 광부 2명이 221시간에 걸친 사투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철우 도지사는“경북에서의 기적이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매몰 사고로 지하 190미터 수직갱도에 고립됐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221시간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극적으로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