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하루 앞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은 5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웨슬리 채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대우건설, "모든 약속 성실 이행할 것"...118 프로젝트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남2구역 입찰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을 준비하며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118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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