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져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71회 개천예술제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 진주의 10월을 시작했다.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71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개제식을 시작으로 예술경연대회, 진주대첩 재현행사, 제15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 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진주성 시간여행, 각종 전시, 그리고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1개 부문 67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