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시민에게 포상금 주는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 활성화되어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11월 2일 실시된 행정자치위원회 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체납된 세금을 찾아내는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은닉재산 시민제보센터'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시민이 신고하여 공적이 인정된 경우 포상금을 주는 제도로 서울시는 2014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징수 금액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급율과 효과적이지 못한 홍보활동 등으로 인해 운영상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