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에도 선정…국가사적 승격지정 본격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함안군은 3일 4세기 국내 최대 토기생산유적인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이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 확정 됐다고 밝혔다.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가야읍, 법수면 일원에 위치한 천제산(해발 224.9m) 가지능선 사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강과 접하고 있어, 토기의 운송과 토기제작의 원료인 양질의 흙 채취에 용이하며, 가마 소성을 위한 땔감 확보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