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유출수를 생활용수로 활용해 연간 수돗물 1만2775톤 절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시는 3일 올해 7월에 시작한 ‘시 청사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완료해 연간 상수도 사용량 1만2775톤과 수도요금 약 38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 청사 유출 지하수 활용 사업’은 시 청사에서 버려지는 지하수를 화장실, 조경용수 등 생활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수돗물 사용량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