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월 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속적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가에서 사용한 휘발유·경유·등유·중유·LPG·부생연로1호·2호 7종의 면세유류 사용량의 50%에 대해 유종과 관계없이 리터당 185원 정액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8억 90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135만 500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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