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7개국에서 방한한 중미 외교 차관들을 접견하고 한-중미 관계, 실질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올해 한국과 여러 중미 국가들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 정부가 중미와의 협력관계를 향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상생 번영의 장기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고 하면서 중미 국가별 특장점을 고려, 이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