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와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회의, 주택건설사업자와의 주택정책 간담회 개최, 세제 및 금융지원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지역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11월 4일(금)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건설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미분양 등 주택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분양 해소를 위한 주택건설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 주택시장 여건에 맞는 수주관리, 분양시기 조절, 후분양 검토 등 자구책 마련을 독려하는 등 민·관이 함께 미분양 주택문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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