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7811세대 실태 조사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 마포구 신수동에 살고 있는 A씨는 일용근로 수입으로 찜질방과 트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였다. A씨는 지난 2021년 마포구에서 실시한 ‘1인 가구 중심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 실태 조사’를 통한 긴급생계지원과 기초수급자 신청으로 생계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

마포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험상황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