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9천만여 원 투입, 내년 상반기중 조성 마무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읍 하리 농공단지 일원의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도시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장 500m의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4억 2천만여 원을 확보, 도비 1억 2천만여 원과 군비 3억 5천만 원 등 총 8억 9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8월 착공했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