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워런 버핏 회장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이라는 별칭 답게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이더군요. 한국 주식 시장에 버핏의 가치투자(value investing) 철학을 공유하는 분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 여의도 투자교육기업 히든젬스 본사에서 만난 이상화 히든젬스 대표의 미래 청사진이다.
이상화 대표는 한국의 가치투자자들 사이에 '버핏 워너비'(Buffett wannabe·버핏 추종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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