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조계현)가 올해 3분기 매출액 3069억원, 영업이익 437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각각 34.17%, 74.5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 모바일게임 부문은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가 온기방영됐으나, ‘오딘’의 대만 론칭 효과가 제거됐다. PC게임 부문은 신작 부재와 기존 타이틀의 자연감소가 지속됐다. 기타부문은 전 분기의 스포츠 성수기 효과가 제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