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조9603억원, 영업이익 3145억원, 당기순이익 144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5.17%, 40.72%, 28.36% 증가했다.

서울 중구 두산타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국내 원전 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를 하면 한전기술이 설계를 맡고 주 기기를 두산에너빌리티, 보조기기를 여러 기자재 업체에서 생산하게 된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사는 한국을 포함해서 6개 국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