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을 찾아 2022 람사르습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물영아리 오름은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물이 마르지 않는 산정화구호를 가진 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 가치가 높은 오름 습지이다. 또한 제주의 전통 목축 문화 유물인 잣성이 남아 있는 중잣성 생태 탐방로가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