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터미널 도로변, 농공단지 사거리 2개소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군에서 추진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가로 경관 개선, 주민 쉼터 제공 등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청정바다수도에 걸맞은 도심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관계 기관에 해당 사업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여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도로변과 농공단지 사거리 등 2개소에 숲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