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 동래구 오케스트라가 창단 14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명곡&명장면 그리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2008년 1월 창단 이후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온천천 열린음악회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동래구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감성 충만한 선율로 더욱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백원석 예술감독의 지휘로 주수진(피아니스트), 김현애(소프라노), 설은경(소프라노), 최우선(클라리넷) 등이 출연한 가운데 곽근수 음악평론가의 친근한 목소리로 쉬운 해설을 덧붙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