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에서 남문지, 명문기와 등 시대를 밝힐 유적․유물 확인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는 시 기념물 15호인 흑석동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과 문지(門地) 그리고 인장(印章) 형태로 새겨진 명문기와 등 흑석동산성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할 주요 유적과 유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흑석동산성 발굴조사는‘산성의 도시 대전’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산성종합정비사업'의 첫 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