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미래형 의료시스템 구축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남대 학동캠퍼스와 현 전남대병원 부지에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해 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미래형 의료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민의 의료 편의를 위해 새 병원 건립사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지만,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지 않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