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하 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흑석2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7층~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2 스카이브릿지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