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재가동 첫 생산 블록의 강재 절단 퍼포먼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북도 산업의 심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움직인다.

28일,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의 슬로건은 ‘군산의 불꽃, 타시 피어오르다’다. 선포식의 하이라이트인 강재 절단 퍼포먼스 시 커팅 기계(플라즈마 절단기)에서 플라즈마 불꽃이 피며 군산 조선소 재가동으로 생산될 블록의 철판을 가공하는데, 이 작은 불꽃이 전라북도 산업의 중심으로 활짝 피어오른다는 희망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