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3분기 매출액 1조 8703억원, 영업이익 190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0%, 44.5% 감소했다.

LG생활건강 빌리프 캐릭터 '빌리(왼쪽)'가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