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학생 참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들과 함께 학교별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전교생의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실환경을 꾸민‘세발낙지(세화중학교의 발랄한 낙서지)’프로그램을 운영한 세화중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소통의 창’과‘답변의 창’을 운영한 오름중학교 △‘공감데이’,‘소통데이’,‘감정데이’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예방활동하고 있는 탐라중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해망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는 애월중학교 △‘난향 투어&난향퀴즈쇼’를 통해 신입생에게 학교를 안내하고 소개하여 적응력을 높인 한림여자중학교 등 대화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는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