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성군 춘산면은 25일 폐가를 활용한 마을 공동 인지정원에서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가꾸기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춘산면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방치되어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빈집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 인지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원예수업은 춘산면 특화사업으로 꽃을 키우고 돌보면서 노년기 신체 건강과 인지력을 향상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