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소방서는 근래 날씨가 쌀쌀해져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하는 여행객들의 차량·텐트 내 일산화탄소 사고율이 전체의 26%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