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명상 앱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업무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일과 개인의 삶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직장인들의 마음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공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직장인들이 2년 사이에 2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정신질환 중에서도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가 2년 전과 대비해서 2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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