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암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설정하고 11개 읍·면에 농업기계 안전사용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전남지역 농기계 사고는 20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 또한 13명으로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