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10월2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 차량 일제단속은 주택가·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지에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인 경우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