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사찰로 사용된 일제강점기 대전 재조일본인의 가족 별장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에서는 오늘 10월 24일 보문산공원에 있는 옛 보문사(寶文寺) 요사채에 대한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이 건물은 최근까지 보문사라는 사찰의 승방으로 사용됐으나, 일제강점기인 1931년 대전의 재조일본인(在朝日本人) 쓰지 만타로(辻萬太郞, 1909~1983)가 지은 가족 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