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전한 열매 결실 크게 증가…구상나무 지속 보전 연구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올해 구상나무의 건전한 구과(열매)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 열매는 지난해의 경우 개화 시기인 봄철에 한라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결실된 열매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