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도청 이전 당시‘선화당’과 진주모습 담은 50여 점 전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일호광장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100년의 기다림! 진주도청 사진전’이 지난 14일 열려 11월 30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진주 소재 옛 경남도청이 진주시민의 격렬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부산 자혜병원을 용도 변경하여 부산으로 이전을 감행했던 역사적 사실과 잊혀진 흔적을 알리고 ‘선화당’의 옛 모습이 복원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