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검진 실시로 높은 평가 받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작구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환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신규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결핵 사망자 수는 1,300여명으로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