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2월, 선정된 200여 개 업체 시범 운영…커피찌꺼기 비료‧사료화 등 재활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는 탄소배출 저감 실현을 위해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커피 원두는 0.2%만 추출하여 사용하고 99.8%는 커피찌꺼기로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소각한다. 이 과정에서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봉투 비용을, 구는 소각·매립 비용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