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국보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를 주제로, 제주 유배 중 그가 그려낸 작품 세한도 속 명사 16명의 찬시 뒤 빈 공간을 서귀포 합창단의 창작곡 3곡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