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에 약 24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수주 역대 최대 규모다.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생산된 해저 케이블이 포설선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LS전선]

LS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고장 유럽에서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북미, 아시아 등에서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